지난해 여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모스크바까지 9,288km를 달렸던 [시베리아 선발대] 이번에는 대한민국 여행이다! 1기 멤버 김남길, 고규필에 절친 박성웅, 고아성이 함께 떠나는 [바닷길 선발대]!! 서해의 최남단 목포에서부터 우리 영해의 마지막 영토! 동해의 최동단 독도까지 바다의 둘레길을 요트로 달려가 본다! 실제로 해양수산부에서 2025년 완성을 목표로 준비 중인 '바다 둘레길'(K-Ocean Route) 프로젝트! 요트 등 소형 선박을 이용해 바닷길을 따라가는 전국 일주가 가능해질 예정이라는데! 망망대해에서 맞이하는 일출과 일몰! 요트에서 각 지역의 특산물로 직접 해 먹는 다채로운 끼니의 향연! 그리고 자유롭게 즐기는 휴양과 해양레저까지! (직접 밥해서) 먹고 (꿀렁이는 요트에서) 자고 (거센 파도와 맞서) 항해하는 낭만과 생존 사이의 24시 선상 라이프! 하는 사람도, 보는 사람도 난생처음! 가는 곳이 곧 길이 되는 새로운 '언택트' 여행 바닷길 선발대가 또 한 번 세상에 없던 뉴노멀 여행을 먼저 떠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