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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과 나 (2007) 시즌 1 삽화 19 2007

중전(한다민)은 땀범벅이 된 채 정신을 잃고 누워있고, 양성윤(김명수)은 침을 꽂아 응급처치를 한다. 이를 지켜보던 정희대비(양미경)와 인수대비(전인화)는 걱정스럽게 몸의 상태와 더불어 뱃속아기에 대해 물어보지만, 양성윤은 중전이 유산을 했다는 말을 들려주어 주위는 충격에 빠진다. 그 시각 소화(구혜선)는 지극 정성으로 중전이 무사하기를 빌고, 처선(오만석) 역시 내시와 소환들, 나인들과 함께 촛불을 들고서 중전의 쾌차를 바라는 기원을 하게 된다. 한편, 눈을 뜬 중전은 자신의 눈앞에 앉아있는 성종(고주원)에게 아기를 잃어 미안하다며 눈물을 떨군다. 이때 한명회(김종결)가 들어오고, 중전은 그에게 이제 성종에게 힘을 실어주고 친정을 펼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말해 한명회를 놀라게 한다. 다음으로는 소화와 윤씨(이진)가 들어오고, 중전은 소화에게 성종의 마음을 얻은 소화가 부러웠다고 말을 건넨다. 그러다 그녀는 중전이라는 자리가 높기는 하지만 위태롭다며 자신이 만약 세상을 뜬다면, 주상의 앞날을 위해서라도 윤씨를 중전으로 받들어달라는 말을 해 소화를 깜짝 놀라게 한다. 잠시 후 약을 마시던 중전은 현덕왕후의 원혼을 보고는 정신을 잃고, 이어 성종의 염려를 뒤로하고는 만고에 빛날 성군(聖君)이 되어달라고 말과 함께 고개를 떨구고 만다. 시간이 흐르고, 성종은 대신들이 모인 자리에서 큰일을 치뤘다며 자신이 군왕으로서 소임을 다할테니 힘을 실어달라고 부탁한다. 그러자 병조참지 윤호는 이제부터라도 수렴청정을 걷고 친정을 해야한다고 주장해 많은 대신관료들의 호응을 얻고, 한명회는 그런 술렁임에 당황해 한다. 그런가 하면 견습을 끝내고 정식내관이 된 처선은 조치겸(전광렬)으로부터 임금을 잘 보필 하려면 정치를 배워야 한다는 말에 곰곰이 생각에 빠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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