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세 첫째의 영어 숙제 미션을 위해 구라는 '라이어(liar) 킴의 영어교실'을 개장하는데... "문어가 영어로 뭐야? 문어숙회 맛있어!" 기적의 TMI 암기법(?)에 이어, 만담콤비 엄마와 구라의 현실 육아 토크까지! 하원과 동시에 영어, 수학, 발레, 미술. 체육 등등... 듣기만 해도 헉~ 소리 나는 강남 아이들의 사교육 전격공개! # '꽃삼촌' 경준! 세 자매의 폭주에 정신줄 놓아버리다?! 아빠와 아이들의 추억의 장소를 찾은 세 자매&경준. 오랜만의 야외활동에 세 자매는 모두 미친 듯이 뛰어다니며 폭주하고 마는데... 한편, 바닥이 훤~히 보이는 구름다리 위에 선 경준! "하지마! 뛰지마! 무서워!" 3단 콤보를 외치며 4살 막내의 손을 잡고 힘겹게 걸음걸음을 옮기는데... 쫄보미(美) 낭낭한 경준은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까? # '낯가림 끝판왕' 소녀가 '민종 매직'을 만났을 때? 지난 주, 눈물콧물 다 짜낸 등원길에 이은 민종X방글라데시 혼혈 소녀의 하원길! 할머니에게 소녀와 친해지는 비법(?)을 전수받은 민종은 많고 많은 뽀로* 캐릭터를 외우기 위해 눈물겨운 기억력과의 사투를 펼치는데... 아이의 '최애' 캐릭터 루피 VS 민종 소녀의 선택은?! 과연 '민종 매직'은 계속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