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의 몸에 침입할 수 있는 우콘은, 키바의 몸에 들어가 그 세포를 파괴하려 하고 있었다. 이에, 키바는 우콘을 자신의 몸에 잡아놓은뒤 자결을 결심하고 수리검으로 복부를 찌른다. 아픔에 괴로워하는 키바와 우콘. 그리고 키바가 숨통을 끊으려 한 순간, 우콘은 키바의 몸으로부터 나온다. 같은 상처에서 피를 흘리며 괴로워하는 우콘에게, 키바를 남은 힘을 쥐어짜내서 수리검과 연기구슬을 던지고 몸을 숨긴다. 그 때, 나루토는 키미마로의 혈계한계를 눈으로 확인하고 두려움에 놀라고 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