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100대 영문소설이자 하버드생이 가장 많이 읽는 책. 천재 작가 J. D. 샐린저의 단 한 편의 장편 소설, 호밀밭의 파수꾼. 4번째 퇴학을 당한 홀든 콜필드가 3일 동안 뉴욕을 거닐면서 겪은 이야기로 출간되자마자 엄청난 파장을 일으킨 문제작. 전 세계 청년들에게 콜필드 신드롬, 샐린저 현상을 만든 호밀밭의 파수꾼, 그 마력은 무엇일까? 심리학자 이동귀 교수, 사회학자 전상진 교수와 함께 홀든 콜필드, 그리고 21세기 현대인의 반항과 방황을 이야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