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입양 아동 약 8만여 명 시대! (보건복지부 입양 통계, 2018) 난임과 항암 치료 끝에 '공개 입양'을 선택한 쇼호스트 엄마X일곱 살 딸을 위해 듬직한 등ㆍ하원 도우미 서장훈이 나서는데... 국보급 센터 장훈, 국보급 가드를 만나다?! 장훈을 보자마자 "너무 커"라며 철벽 수비, "손은 안 잡을래요" 블로킹 선보이는 유춘기(?) 소녀. 국보급 가드를 방불케하는 유춘기 소녀와 장훈은 오늘 무사히 등원할 수 있을까? # 어서 와, 서울대는 처음이지?! 김구라가 '스터딩맘'을 만났을 때 공부하는 엄마들, 37%가 학업 때문에 출산을 후회해본 적 있다! (매우 그렇다 15%, 대체로 그렇다 22%. 서울대 사회복지연구소, 2015) 서울대 안에서 여섯 살, 세 살 남매를 키우는 박사 과정 '스터딩맘'을 위한 구원투수, 김구라가 등ㆍ하원 도우미로 출동한다! '비글' 남매와 위기의 구라! '난 누구? 여긴 어디?' 친화력 갑(甲) 남매인 줄 알았지?! 하지만! 아빠가 출근하자마자 둘째 아이 '지옥의 밥투정'이 시작되는데... 설상가상으로 외계어(?)를 남발하는 첫째 덕분에 혼이 쏙 빠진 위기의 구라! 구라는 이 난관을 극복할 수 있을까? # 김민종, 숨겨둔 아들을 만나다?! 전체 육아휴직자 중 남성의 비율 17.8% (고용노동부, 2019), 육아휴직 중인 아빠의 SOS에 '1가정 1김민종' 신드롬의 장본인 민종이 떴다! 치매 판정을 받은 할머니의 병원 방문을 위해 네 살, 세 살 형제의 등ㆍ하원을 부탁하는데... 우는 아이도 뚝! 눈물 그치는 스윗~한 민종 매직♥ "어디 가서 아들이라고 해도 믿겠어" 민종의 리즈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큰 눈망울, 치명적인 미소로 스튜디오를 초토화시킨 역대급 비주얼 형제! 엄마 출근 뒤 폭풍 오열(?)도 잠시, 너무도 닮은 민종에게 자석처럼 이끌리는 아이들! 우는 아이도 뚝 그치게 만드는 '민종 매직♥'이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