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에 진정한 민주주의를 선물한 학생들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세상을 바꾼 학생들 탐사 배우 김인권이 소개하는 오늘의 인권극장은 독재와 맞서 싸운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긴 영화 1987 독재정권의 상징으로 한번 끌려가면 산송장이 되어 나왔다는 남영동 대공분실 그곳에 감춰진 비밀을 찾으러 간 선녀들 1987년 1월 대학생이 물고문으로 사망했다 꿈 많던 학생 박종철이 죽음을 맞이한 그 비극의 현장 탁 치니 억 하고 죽었다 말도 안 되는 변명에 맞서 박종철의 억울한 죽음을 세상에 알린 익명의 제보자들 그리고 그 제보자들 중 한 명과의 깜짝 전화연결 생생한 증언으로 듣는 박종철 고문치사사건 그 내막은 그리고 점점 잔혹해지는 탄압에도 굴하지 않고 거리에 나와 경찰이 쏜 최루탄에 쓰러지고 만 대학생 이한열 100만 명이 참여한 6월 민주항쟁의 기폭제가 된 대한민국의 자유와 민주를 위해 목숨 바친 학생들의 이야기 그리고 사도세자의 파란만장한 역사를 간직한 창경궁을 찾은 선녀들 연기천재 필구 강훈이와 얼굴천재 SF9 로운이가 함께 떠나는 영조의 미운우리새끼 1편 천출의 아들이라는 편견과 형 경종을 독살했다는 소문 때문에 평생을 콤플렉스 속에 살았던 조선 최장수 왕 영조 심지어 제 손으로 아들을 뒤주에 가둬 죽이다 영조와 사도세자의 죽음을 둘러싼 진실 혹은 거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