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역사 속 가장 뜨거운 라이벌 관계였던두 사람의 치열한 삶을 되짚어보는 ‘세기의 라이벌’ 탐사 여행! 그 첫 번째 라이벌은 바로 고려의 마지막 충신 ‘정몽주’ VS 조선의 설계자 ‘정도전’ 애청자 스페셜 선녀, 사극계 레전드 배우 최수종!고종 순종 최수종이라는 수식어답게 역사 지식을 뽐내며 선녀들을 긴장시킨 시간여행자!덕분에 더욱 흥미진진하게 시작한 ‘정몽주VS정도전’ 라이벌전 선비의 고장이자, 정도전의 출생지로 알려진 경북 영주에서 화려하게 막을 열었는데...! 격동의 시기였던 고려 말, 쇠락해가던 나라와 고통받는 백성을 지키기 위해서는현재의 나라, ‘고려’ 안에서의 개혁이 중요하다고 생각한 정몽주와 고려가 아닌 ‘새 나라’를 통한 개혁이 필요하다고 외쳤던 정도전! 그.런.데! 이렇게 나라의 흥망성쇠를 둘러싸고 팽팽하게 대립했던 이 둘은알고보면 둘도 없는 벗이었다? 소문난 천재 정몽주의 인품을 흠모해 롤모델로 삼았던 정도전! 청년 시절부터 성균관에서 함께 공부하며 영원히 돈독할 것만 같던 이들이 갈라서게 된 계기는...? 둘도 없는 벗에서 역사에 길이 남은 뜨거운 라이벌이 되기까지, 그들에게는 과연 무슨 일이?! ‘나의 나라’를 위해 서로 다른 꿈을 꾼 세기의 라이벌